무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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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싶은말도
하고싶은일도
해보고싶은것도 많지만

이 빌어쳐먹을 현실이라는 새끼는 
하염없이 날 밑으로만 쳐몰고 들어간다.

소리도쳐보고 화도내보고 싶지만
속으로 삼킬 수 밖에
그렇게 가라앉을 수 밖에 없다.
And